<p></p><br /><br />인천 강화군, 코끝이 알싸한 추위에도 고추밭에서 혼자 일을 하는 주인공.<br>올해도 이장직을 연임했다는 남편은 농사일을 돕기보다<br>동네 업무를 처리하러 바깥으로 다니는, 그야말로 바깥양반이라는데...<br>겨울엔 해가 짧다며 고추밭 정리를 빠르게 끝낸 뒤, 명자 씨가 향한 곳은 바로 순무 김치 작업장!<br>순무뿐만 아니라 김치에 들어가는 속 재료까지 전부 재배하고,<br>그 재료로 매일 김치를 담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는데...<br>아직 환갑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지만, 심해지는 허리 통증은 점점 일상을 힘겹게 만든다.<br>과연 명자 씨는 허리 건강을 회복하고 꽃길만 걸을 수 있을까?<br><br>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<br>[꽃길만 걸어요]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
